‘고딩엄빠3’ 이인철 변호사, 윤초희 사연에 “남자건 여자건 조심해야” 경고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3.06.21 23: 04

‘고딩엄빠3’ 이인철 변호사가 윤초희 사연에 경고했다.
21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에서는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윤초희X임지환 부부가 동반 출연했다.
이날 15살 윤초희는 남자가 적은 미용 고등학교에 다니던 중 인기남 임진환과 악연으로 처음 만나게 됐다. 졸업 후 동창회에서 윤초희와 임지환은 재회했다. 무엇보다 윤초희는 학교 졸업 후 군대까지 다녀와 일을 하고 있는 임지환의 모습에 MC들은 긍정적으로

이후 몇 년의 시간이 지나 임지환의 초대로 대전까지 놀러온 윤초희는 차가 끊긴 상황에서 술을 마시자고 제안했고, 이를 본 하하는 “서로 좋아하는데 차가 끊겼어. 한 잔 안 해?”라고 말했다.
결국 MC들이 걱정한대로 윤초희는 술에 취하고 말았다. 그는 임지환에게 업혀 들어왔고, 이를 본 이인철 변호사는 “저기서 만약에 남자가 나쁜 마음 먹고 한 단계 넘어가면 성범죄다. 동의가 없었으니까. 남자건 여자건 정말 조심해야 한다. 저런 상황에서는”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윤초희와 임지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 연애를 시작했다. 연애한지 4개월 째, 윤초희는 임신을 하게 됐다. 그러나 임진환은 현실적인 문제로 출산을 반대했고, 두 사람은 아이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이에 박은지는 “피임이 정말 중요하다. 미국에서는 어린아이 때부터 성교육을 철저하게 시킨다. 펜데믹 시절, 학교를 못 다니던 때에도 학부모들이 성교육 강사를 집으로 초빙해 개별 수업을 할 정도다”라며 피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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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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