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온 더 블럭’ 배우 이준혁의 미모에 유재석이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21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범죄도시3' 빌런 주성철 역할의 이준혁이 등장했다. 한옥에서 촬영된 이날 방송에서 이준혁은 여름의 무거운 기운을 두른 색깔의 셔츠를 산뜻한 잘생김으로 소화하며 등장했다.
유재석은 “요새 인터넷에 연일 글이 올라온다. 압도적인 건 '잘생겼다'라는 말이다”라며 이준혁을 칭찬했다. 그러나 이준혁은 “저희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얼굴을 잘 그려준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는 뭐 안 그렸겠습니까?”라며 황당해했고, 조세호는 “저는 우리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30분 그려줬다”라며 작게 항의했다.
이어 유재석은 “이준혁은 지금 로코물을 찍어야 한다. 얼굴이 너무 멋있다. 실장님 분위기다. 아 진짜 정말 잘생겼다. 너무 잘생겼다. 되게 부럽다”라며 불현듯 이준혁의 미모에 칭찬을 혼잣말처럼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이준혁은 어쩔 줄 몰라하며 귀여운 면모까지 뽐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