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풍자가 최근 건강상태를 언급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는 "아침부터 또간집 떡도리탕 먹는 풍자ㅋㅋㅋ | 아침먹고 가 EP.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풍자는 장성규와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장성규는 풍자를 위해 떡도리탕 한 상을 준비했고, 풍자는 "눈 뜨자마자 뭐 먹긴 먹어야 되는데 헤비하게 먹진 않는다. 휘낭시에를 아메리카노와 먹는다"라며 평소 아침 루틴을 언급했다.
이어 풍자는 먹방 콘텐츠 '또간집'을 언급하며 "처음 시작했을 때가 살을 쫙 빼고 조금씩 찌고 있을 때였다. 그때랑 지금 한 40kg 찌지 않았을까 싶다. 어쨌든 원상 복귀는 다 됐으니까. '또간집' 때문에 인생 X졌다"라고 토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풍자는 지난해 38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장성규는 "풍자 월수입 논란이 있었다"라는 풍자의 말에 "말 나온 김에 궁금하다. 공개하신 적 있으시냐"고 물었다. 풍자는 "없다"라며 월 수입에 답하지 않았지만, 장성규는 "여기 한 50평은 되는 것 같다"라며 질문을 이어갔다.
풍자는 고개를 흔들며 "얼마 버는지는 진짜 정확히 모른다"고 대답했지만, 장성규는 "한 200억 넘을 때 나오는 반응"이라고 말해 풍자를 당황케 했다. 풍자는 "아니 갑자기 그렇게 200억까지 올려주시면 (어떡하냐). 이렇게 논란이 생기는 거다. 풍자 200억 논란"이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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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