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이 300평 대지의 제주 숙소에 푹 빠졌다.
21일, 유투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서는 김나영이 아들 신우, 이준과 함께 2주동안 제주살이를 시작하며 숙소 랜선 집들이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나영은 '제주도의 푸른 밤' 노래를 부르며 아들 신우와 이준을 깨워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은 "엄마가 엄청 아침 비행기를 예매해놨다"라고 말했다. 김나영과 아들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제주도에 도착했다.
김나영은 신우, 이준과 함께 제주도 숙소로 향했다. 김나영은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 가족이 아니라면 좀 무서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신우는 먼저 달려나가 숙소의 현관을 확인하고 신나했다. 김나영도 현관을 보고 "너무 좋다"라고 행복해했다.
김나영은 "뷰가 너무 좋다. 여기가 300평이라고 하더라"라며 "살짝 소똥 냄새가 난다. 자연의 향기"라며 즐겨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은 "역대급 숙소다. 저택이다 저택"이라며 "여기를 1월에 예약했다"라며 무려 5개월 전에 예약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은 노천탕을 보고 감탄했다. 김나영은 "수영장이 있는 숙소도 좋은데 너무 피곤하다. 진득하게 하면 좋은데 10분하다가 그냥 나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숙소 내부로 들어간 김나영은 "호텔 향이 난다"라며 "창이 많아서 실내에 있어도 실외에 있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나영은 거실을 뛰어다니며 "너무 행복하다. 좀 많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그 사이 신우는 티룸에 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은 숙소 주인이 남긴 엽서를 읽으며 울컥해 감동했다. 하지만 감성을 느낄 새도 없이 신우의 손을 잡고 침실 구경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은 "대자연을 바라보면서 잘 수 있다. 혼자 있고 싶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신우는 김나영을 놀리며 "싫은데 여기 있고 싶은데"라고 놀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김나영은 샤워시설을 보며 "30년 넘게 살았는데 역대급으로 층고가 높다"라며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은 "여기 있음 화도 안 날 것 같다"라며 "여기서 살려고 내가 30년 넘게 살았던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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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투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