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상큼한 화보 현장을 공개했다.
21일 최지우는 별 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화이트 백을 두고 최지우는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지우의 단아하면서도 고운 선에 어울리는, 화려하거나 치렁치렁한 의상이 아닌 회색 긴 티셔츠에 펑퍼짐한 와이드 청바지, 그리고 굽 하나 없는 흰색 운동화는 그간 보지 못한 느낌의 최지우를 실감하게 한다. 그러나 몹시 어울린다. 최지우의 트레이드 마크인 청순함과 청량함이 한껏 자연스럽게 돋보이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진짜 나이가 안 믿기는 배우 중 하나", "어떻게 분위기가 저럴 수 있냐", "아니 너무 예뻐요", "와 진짜 지금 데뷔해도 톱배우임"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세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2020년 득녀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최지우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