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출산 준비에 돌입했다.
21일 헤이지니는 "토토 빨래 시작 미루고 미루다 오늘 빨래하는 날로 정했는데 비오기 있나요? 홍콩에서 제가 비를 데려 왔나 봐요 ㅋㅋ 분명 한국은 햇빛 쨍쨍이었는데 말이죠 쿨하게 아이 옷 세탁 중간 과정 건너 뛰고 아기 세제 사용해서 헹굼 많이로 돌려 자연건조 중!!"이라며 한창 아기를 맞이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헤이지니는 "빨래도 빨래지만 도대체 아기 옷은 신생아부터 사이즈를 몇 벌씩 준비해놔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베냇저고리 4개, 60사이즈 4개, 70사이즈 3개, 80 사이즈 5개 정도 되는데(선물 받은 것들) 요렇게만 있어요 될까요?"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사진 속 헤이지니는 부드러운 베이지톤 컬러의 인테리어가 포근한 집안에서,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마찬가지의 느낌을 주는 아기 이불을 잔뜩 빨아 넣고 있다. 네티즌들은 "키즈 크리에이터라더니, 취향도 애기들이 좋아할 것들이다", "뭔가 어릴 때 꿈꾸는 로망 같은 원피스"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헤이지니는 2018년 11월 결혼, 현재 결혼 5년 만에 임신했으며 얼마 전 태교 여행으로 홍콩을 다녀왔다. 헤이지니는 유튜브 구독자 362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헤이지니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