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40대 안 믿기는 ‘동안 미모’..“MZ에 뒤지지 않아” 자신감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3.06.21 20: 19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이비는 지난 19일 자신의 채널 ‘아이비티비 IVYTV’를 통해 ‘Shopping with me! 여름 준비해야지! 선글라스, 여름 옷 그리고 물랑루즈..? 압구정, 서촌 나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아이비는 압구정서 쌀국수를 먹은 후 쇼핑을 하러 이동했다. 아이비는 “여름이니까 선글라스 껴야지?”라며 본격적으로 선글라스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다양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설명하던 중 아이비는 거울 속 자신을 향해 “뭘 써도 예쁘잖아? 다시 선글라스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라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국내외 모든 선글라스를 섭렵했던 저인데 코로나가 오면서부터 선글라스를 쓰지 않게 됐다”라며 씁쓸해 했다.

화이트 테두리의 선글라스를 착용한 아이비는 “어쩜 그렇게 찰떡쿵떡?”이라고 새침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무난한 선글라스를 착용한 그는 “디자인들이 무난해가지고 다 잘 어울리는데? 내가 예뻐서 그런 건가?”라며 만족해 했다. 뿐만 아니라 독특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착용한 아이비는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어쩜 이렇게 잘 어울리니? 너란 녀석 예쁜 녀석”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아이비는 구독자들을 위한 선글라스 쇼핑을 마쳤다.
이번엔 옷을 둘러보기로 한 아이비는 한 매장에 도착하자 “요즘 하도 옷을 안 사서 뭘 어떻게 입어야 될지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젊은이의 말을 들어야 한다”라며 직원이 추천해준 옷을 착용했다.
짧은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나온 아이비는 거울을 보더니 “너무 귀엽죠”라며 “이 정도면 MZ에 뒤지지 않는데?”라며 자아도취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아이비는 요즘 MZ들이 사진 찍을 때 쭈구려 앉는 포즈를 취하는 등 따라했다. 하지만 무릎에서 소리가 나는 바람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뮤지컬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아이비는 뮤지컬 ‘물랑루즈’, ‘렌트’ 등 참여해 열연을 펼쳤다. 또한 아이비는 ‘2시 22분 - A GHOST STORY’로 연극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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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비티비 IVY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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