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트' 박민수, 보이스피싱·마약범죄 예방…충남경찰청 명예경찰관 위촉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6.21 16: 04

'불타는 트롯맨' 박민수가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박민수는 지난 19일 충청남도경찰청(이하 '충남경찰청') 명예경찰관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충남경찰청 명예경찰관 순경으로 위촉된 박민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비롯해 마약 및 보이스피싱 등 범죄 예방을 위한 다채로운 홍보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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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는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나고 자란 인물로 앞서 서천경찰서 홍보대사로 발탁된 바 있다. 서천경찰서 경감인 아버지와 충남 지역 경찰인 큰아버지 아래서 명예로운 경찰을 평생 꿈꿔온 박민수는 홍보대사에 이어 명예경찰관으로 경찰 정복을 입으며 꿈의 달성과 함께 경찰 가족의 일원으로 우뚝 섰다.
위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 박민수는 "서천경찰서에서 재직 중인 아버지를 본받아 주변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힘찬 각오를 전했다.
박민수는 충청도식 유머와 구수한 넉살로 세대를 불문한 사랑을 받으며 MBN '불타는 트롯맨' 최종 5위를 차지했다. 충청남도의 아들로서 박민수가 펼쳐 보일 당찬 에너지와 묵직한 활약에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박민수는 지난 18일 한문철 변호사와 함께 MBC 예능 '훅 까놓고 말해서' Part.1 'NO 징징'을 발매하고 '뉴트로트'란 장르로 신선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다채롭게 만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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