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수스와 열애설 입열었다 "사생활 오픈 부담, 개인적인 일"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3.06.21 12: 05

배우 박서준이 가수 겸 유튜버 수스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첫 공식석상에 참석해 직접 입장을 드러냈다. 
21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엄태화 감독, 주연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이 참석했다.
특히 제작보고회 하루 전, 박서준의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기 때문에 관심이 쏠렸다. 통상 이러한 경우 영화 홍보에 피해를 줄 수도 있기에 최대한 언급을 자제하는 편이다.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마지막으로 박서준에게 열애설에 관련한 질문이 나왔고, "나도 어제 되게 늦게 소식을 알게 됐다. 지금 촬영하고 있는 작품이 있어서 처음 드는 생각은 '내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관심이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제 사생활을 오픈하는 것에 있어서 부담을 느끼는 편이다. 개인적인 일이라서 어떤 특별한 말씀을 드리는 건 어렵다. 그보단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공식적인 첫 일정이라서 이 영화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며 입장을 드러냈다.
앞서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서준과 수스가 열애 중이며, 절친들에게 소개할 만큼 각별한 사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서준과 수스는 여느 커플처럼 취미와 운동을 함께 하는 등 소소한 데이트를 즐겼다. 1988년생 박서준과 1994년생 수스는 6살 차이가 난다.
지난 20일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OSEN에 "박서준 씨의 열애설과 관련한 내용은 사생활인 관계로 확인해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수스의 소속사 WAVY 측 관계자도 박서준과 입장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WAVY 측은 OSEN에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서준과 수스가 열애 중이며, 절친들에게 소개할 만큼 각별한 사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박서준과 수스는 여느 커플처럼 취미와 운동을 함께 하는 등 소소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1988년생 박서준과 1994년생 수스는 6살 차이가 난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오는 8월 개봉한다.
/ hsjssu@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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