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측근 "박명수 코로나19 확진, 테라스 공사? 인증만 최근" (직격인터뷰)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6.21 10: 59

"명수 형이 코로나19 확진이라 '라디오쇼' 출연을 못하고 계세요". 박명수의 측근이 '라디오쇼' 불참에 대한 속사정을 밝혔다.
박명수의 측근은 21일 OSEN과의 통화에서 "명수 형이 지금 코로나19에 걸렸다. 19일 월요일 오전에 확진 연락을 받아서 급하게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럽게 라디오 생방송을 불참하게 돼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제가 상중이라 대응이 더욱 늦었는데 이렇게까지 화제를 모을 줄 몰랐다"라며 난색을 표했다. 

또한 그는 박명수가 SNS를 통해 테라스 공사 인증샷을 공유한 것과 관련햬 "명수 형의 집 테라스 정비는 한참 전에 진행했다. 다만 업체 측에서 인증샷이 최근에야 올라왔고, 그걸 격리 중에 보시고 공유만 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명수의 측근은 "보건당국 권고에 따라 5일 격리를 하시고 예정대로 24일 토요일부터 라디오 생방송으로 명수 형이 복귀를 하실 예정이다. 다행히 확진 외에 심각한 증상은 없으신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지난 19일부터 진행 중이던 '박명수의 라디오쇼' 생방송에 불참했다. 이와 관련 KBS 측은 "박명수의 개인 사정"이라고만 밝혀 의문을 샀다. 박명수는 24일 오전부터 '라디오쇼' 생방송에 복귀한다.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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