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야구 꿈나무들이 우정을 나누는 ‘리틀야구 월드시리즈(Little League World Series) 아시아-퍼시픽&중동 지역예선전’이 20일 화성드림파크에서 개막했다.
세계리틀야구아시아연맹과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최하고 화성시가 주관한 이번 예선전에는 한국과 대만, 홍콩,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뉴질랜드, 카타르, 괌 등 총 10개국 18팀이 참가했다.
메이져, 인터미디어트 디비젼과 올해 처음으로 주니어 디비전도 같이 개최가 되어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가 열렸다.
정명근 화성시장을 대신해 박민철 화성시 여가문화교육국 국장이 환영사를 했고 김원섭 아시아퍼시픽중동지역 대표와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10개국 약 500여 명의 선수들이 2023년 월드시리즈 진출권을 두고 7일간 야구와 우정을 겨루게 됐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