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에서 이상민이 기다리던 GD(지드레곤) 신발을 받은 것을 인증했다.
20일 방송된 SBS예능 ‘신발벗고-돌싱포맨’이 전파를 탔다.
게스트로 개그맨 허경환과 배우 김민준이 출연했다. 홀로 오래 살았다는 김민준은 멤버들에게 “동변상련이 있다”며 웃음,이때, 이상민은 “난 이제 궁색하지 않다”며 “GD(지드레곤)로부터 신발이 왔다”며 2년 전부터 GD 한정판 신발을 갖고 싶어했던 신발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이에 김민준은 “제가 어제 장모님과 식사를 했다 GD어머님, 그래서 신발을 장모님이 챙겨주셨다”며GD가 아닌 어머님이 주신 신발이란 것이 들통났다.
이에 이상민은 “이건 문제가 있다 근데 (어머님이) 부탁했다 GD가 보낸걸로 대외적으로 해달라고 해떳떳하게 자랑했는데 이렇게 민준씨가 다 밝히시냐”며 발끈했다. 옆에 있던 탁재훈은 “나도 GD신발 하나만 달라고 해라”며 쌈짓돈을 건네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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