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스와 열애설' 박서준, 내일(21일) 영화 제보회 예정대로 참석 [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3.06.20 17: 21

배우 박서준이 가수 겸 유튜버 수스와 열애설이 난 가운데, 내일(21일) 주연작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다.
박서준은 20일 오후 5살 연하인 수스와 열애설이 불거졌고, 바로 다음 날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제작보고회가 잡혀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어썸이엔티 관계자는 OSEN에 "박서준 씨의 열애설과 관련한 내용은 사생활인 관계로 확인해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영화 제작보고회는 예정대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박서준은 열애설 이후 하루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셈이다. 워낙 대중의 관심을 받는 톱스타이기에 제작보고회에서도 열애설을 향한 궁금증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가 "확인불가"라는 입장을 냈지만, 관련 질문이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영화 관계자 측에서 홍보에 방해되는 열애설 질문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사전에 차단할 것으로 보인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는 오는 21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되며, 박서준 외에도 이병헌,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엄태화 감독 등이 참석한다. 
한편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서준과 수스가 지인들과 함께 찍힌 사진이 확산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박서준은 올 상반기 영화 '드림', 예능 '서진이네'를 선보였고, 하반기 '콘크리트 유토피아', 영화 '더 마블스',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등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수스는 구독자 154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지난 1월 글로벌 뮤직 레이블 웨이비(WAVY)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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