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송혜교 향한 ‘♥︎’..‘자백의 대가’ 출연 무산에도 여전한 우정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6.20 14: 32

송혜교와 한소희가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20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혜교가 ‘so hee’라고 적힌 팻말 아래서 한소희의 사진을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한소희는 웃고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애정을 전했다. 이를 본 송혜교 역시 한소희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한소희의 계정에 하트 표시를 남겨 흐뭇함을 안긴다.

앞서 두 사람은 드라마 ‘자백의 대가’에 함께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논의 끝에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뒤 한소희는 송혜교의 SNS에 주접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전했고, 송혜교 역시 한소희가 촬영하는 ‘경성크리처’ 현장에 커피차를 전하며 응원하기도 했다.
논의 끝에 드라마 출연이 무산된 뒤에도 한소희는 송혜교의 SNS에 “그래도 내 거”라고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전했다.
아쉽게 동반 캐스팅은 무산됐지만 두 사람은 우정을 이어오며 팬들에게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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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소희, 송혜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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