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강승윤, 짧은 머리도 '늠름'하네..."나라 지키고 오겠습니다" [★SHOT!]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6.20 14: 06

입대를 앞둔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이 인사를 전했다.
20일 강승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히 나라 잘 지키고 돌아오겠습니다. 2023.06.20.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머리를 짧게 자른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강승윤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입대전 지인들과 함께한 파티 현장은 물론, '하트시그널4', '소년판타지' 등 최근 참여한 예능프로그램 제작진 측에게 받은 기념 케이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강승윤은 20일 오후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조용한 입소를 원하는 강승윤의 의사를 존중해 별도의 행사 없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공식 입장을 통해 “강승윤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격려와 사랑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다”면서 “당사도 강승윤을 비롯한 위너 멤버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한 바 있다.
이로써 강승윤은 위너 멤버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국방의 의무를 지게 됐다. 앞서 지난 2020년 김진우와 이승훈이 차례로 입대해 만기 전역했고, 지난 3월 24일에는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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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승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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