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이 화보를 통해 매력을 과시했다.
20일 패션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신혜선과 최근 진행한 7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뉴욕 컨템퍼러리 디자이너 브랜드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시끄러운 일상에서 벗어나 고요한 공간에서 마주한 소중한 순간’을 콘셉트로, 낯설고도 편안한 공간에서 그녀를 모던한 무드로 담아냈다.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부터 카리스마 있는 스릴러 장르까지 모든 역할을 아우르는 신혜선은 화보 콘셉트를 온전히 이해하고 촬영에 임했다. 장소와 의상에 따라 분위기를 바꾸며 프로페셔널 면모를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특히 클래식 베스트 셋업 착장에서는 무심한 듯 가방을 툭 내려놓은 포즈와 시크한 그녀의 시선이 어우러지며 영화의 한 장면처럼 그려져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신혜선은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극본 최영림·한아름, 연출 이나정)에서 인생 19회차 반지음 역할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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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