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세에 늦둥이 딸을 품에 안은 배우 로버트 드 니로가 곧 여섯 자녀에게 막내를 소개할 예정이다.
18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드 니로의 생후 2개월 된 딸 지아는 아직 6명의 형제, 자매들과 만나지 않았다. 하지만 곧 가족들과 만날 것을 희망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드 니로는 최근 2023년 트라이베카 영화제의 레드카펫 행사에서 그의 막내딸이 아직 가족을 만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곧 그의 여섯 자녀들과 막내딸이 만남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장담했다. 그는 “나는 그냥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로버트 드 니로는 51세의 맏딸을 비롯해 현재 7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지난 4월 6일 태어난 막내딸 지아는 로버트 드 니로보다 41살 어린 티파니 첸과의 사이에서 얻었다. 두 사람은 영화 ‘인턴’을 통해서 인연을 맺은 사이다.
이로써 그는 첫 번째 아내인 다이앤 애벗을 비롯해 4명의 다른 여성과의 사이에서 7명의 자녀를 두게 됐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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