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 이봉원이 정재형 닮은 꼴로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이 그려졌다.
결혼 31년차이지만 각집살이 중이라는 이봉원, 박미선 부부가 그려졌다. 이봉원이 혼자 일어나 아침을 맞이한 모습. 5년째 각집살이 중인 30년차 부부 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식사 후 이봉원은 이어 인바디를 측정, 자기관리 끝판왕인 모습을 보였다. 최첨단 장치로 하루하루 체력을 체크했다.매일밤 앱으로 수면체크를 하며 잠꼬대도 체크했다. 환갑임에도 미라클 모닝루틴을 보였다.이봉원은 “(최첨단은) 항상 먼저샀다”며 최신형을 찾는 편이라고. 전기차도 몰고 다니며 세상에 호기심이 많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휴대폰을 통해 외국인 새친구를 사귀게 됐다. 영어회화를 공부한 것. 모두 “데이트앱인 줄 알고 말리려고 했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이어 피아노 연습도 꾸준히 하며 만학도 모습을 보였다.
다음 브레이크타임을 이용해 전자 피아노도 배우던 이봉원. 그는 정재형 닮믄꼴로 화제된 바 있다. 이에 이장원은 “제가 정재형씨랑 같은 소속사, 뮤지션들 다같이 보며 만족했다, 영광스러웠다”며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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