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현주가 쌍둥이 출산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19일, 공현주가 개인 계쩡을 통해 " 소중한 우리 아기들 잘 태어났어요 김진영교수님, 김문영교수님, 전지현교수님그리고 #강남차병원 의료진 여러분들과 건강한 출산 기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면서 "#둥이맘 #남매둥이 #출산스타그램"란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 귀여운 쌍둥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후 그는 "병원에서 건강히 몸 잘 회복하고 아기들과 함께 #산후조리원 가는 길에 찰칵 큰 차도 꽉 차는 아기 카시트에 놀라긴 했지만 아직도 실감이 안나네요"라며 엄마가 된 후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공현주는 "사실 쌍둥이라서 그런지 임신말기에 접어들면서 너무 힘들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고 응원해 주셔서힘들었던 기억이 싹 잊혀지는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고 그래요 #둥이맘"이란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공개, 여전한 리즈시절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에 박은지은 "웰컴투 육아월드"라며 환영, 가수 겸 배우 알렉스도 "오 축하축하"라며 축복했다.
특히 누리꾼들은 "다시 아가씨 분위기 펄펄^^", "애 엄마 맞나요"라며 놀라는 반응이다.
앞서 2019년 3월 금융업에 종사하는 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 공현주는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됐다. 그는 지난 1월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이제 날이 더워질 쯤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지난 6월 3일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공현주가 전날(2일)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를 낳았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공현주는 현재 산후조리에 힘쓰고 있으며, 추후 육아에 집중하다 작품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