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에 임신한 카다시안, 남편 키스+신의 축복에 압도당했다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6.19 10: 39

코트니 카다시안이 44세에 임신한 기쁨을 만끽했다. 
코트니 카다시안은 1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신의 축복과 계획에 무한 감사를. 기쁨에 압도당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임신한 D라인을 뽐내며 남편 트래비스와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
코트니와 트래비스는 수년 동안 친구이자 이웃으로 지내다가 지난 2021년 1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코트니는 세 아이를, 트래비스는 두 아이를 두고 있는데 2022년 5월 재혼에 골인했다.

코트니는 지난해 12월 체외수정 과정을 겪으며 깊은 우울증에 빠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체중 증가 부작용도 발생했고 갱년기까지 찾아왔다고. 이로 인해 체외수정을 공식적으로 중단했다.
그러다가 마침내 임신에 성공했다. 코트니는 최근 트래비스의 공연을 관람하며 무대 위 남편에게 '트래비스, 나 임신했어'라고 적힌 팻말을 들어 보였다. 이에 트래비스는 무대 아래로 뛰어내려가 아내에게 열정적인 키스를 퍼부었다.
한편 코트니 카다시안은 킴 카다시안의 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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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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