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前연인' 이혜성 언급 "공개 연애? 늘 들켰다" 셀프디스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6.19 00: 23

  ‘안하던 짓을 하고그래’에서 전현무가 출연해 전 연인 이혜성과 공개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서 전현무가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가 출연,   조세호는 “확실히 대세들은 별명이 많다”라며 무스키아, 무린세스 등을 언급했다. 이어 가장 마음에 드는 부캐를 묻자 전현무는 “팜유 대장이다”라며 ‘나혼자 산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 백상예술대상에서도 ‘팜유대장’으로 수상이 가장 유력했으나 아쉽게 놓친 것에 대해 묻자, 전현무는 “나도 내가 받을 줄 알았다”라고 솔직하게 받아쳐 폭소하게 했다 .전현무는 "이영자는 예능상이 아니라 대상이라고 바람을 넣었다"며 "김종국이 발표되고 나서 김종국과 악수를 했는데 순간 내 표정이 어색하더라. 엄청 실망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계속해서 ‘안하던 짓’을 묻자 전현무도 “전혀 안 한 것”이라며 언급,  유병재는 “이게 말이 되나 싶은데 안 들키고 사랑하기”라며 전현무의 공개연애를 언급해 전현무를 당황시켰다.  이에 전현무는 “늘 들켰다?”라며 셀프 디스. 유병재는 “들킨 횟수로만 따지면 테일러 스위프트 보다 많이 들켰다”고 말했고 최시원도 “지금 MC계 조지 클루니”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알고보니 이날 전현무가 꼽은 ‘안 하던 짓’은  ‘오지랖’이었다. 이에 모두 “전현무는 무지랖, 철저히 남의 일 관심없다”고 할정도.유병재도 “매년 연고전할 때 본인 필요할 때만 찾아온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한번도 오지랖 부린적 없어 외동아들이다”며 “‘나혼자 산다’도 맏형인데 자리르 안 만들어 나래가 다 만든다”고 인정했다. 이에 모두 “이기주의와 다른 개인주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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