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집에서 쪽박집으로…” 백종원, 손님 텅텅 빈 나폴리 식당에 ‘장사 중단’ 선언 (‘장사천재’)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6.18 20: 11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이 식당에 손님이 없자 장사 중단 선언을 했다.
18일 전파를 탄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대박집’에서 ‘쪽박집’으로 폭망의 위기에 내몰린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손님이 다 빠지고 이장우는 “대박집에 손님이 없으니까 이상하네”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손님이 많은게 좋은거야”라며 답을 했다. 가게 앞으로 나간 존박은 “사람이 없구나”라며 조용한 일요일 밤 거리를 구경했다.

백종원은 손님이 없으면 주방에서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그럼 시간도 발리가고 손님도 들어와. 희한하게”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어마어마하다. 장사 첫날같다”라며 손님이 없는 상황에 속상해했다. 백종원은 “가자. 정리하고 들어가자”라며 장사 중단 선언을 했다.
백종원은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계속 올라가기만 하니까 겉멋이 든 거지. 허황된 꿈을 꾼거지. 장사를 하다보면 그런게 생긴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백종원은 남은 음식들을 포장해 알바생들에게 전달했다. 백종원은 “내일 바쁠거야. 각오 단단히 하고 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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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사천재 백사장'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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