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바람"..김종국, '원나잇' 의혹에 당황→덱스x한지은 '커플' 매칭 ('런닝맨')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6.18 19: 53

  ‘런닝맨’에서 김종국이 '원나잇' 곡에 대해 경험담을 해명한 가운데, 덱스와 한지은이 핑크빛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후끈한 예능라인이 그려졌다.
'나는 예능솔로’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김종국의 ‘원나잇’부터 블락비의 ‘했어 안했어’란 노래를 소개, 더 참을 수 없는 연애상대를 골라야했다.

먼저 김종국의 ‘원나잇’이란 곡에 대해 유재석은 “노래가 그냥 만들어진것이 아니지 않나 바람으로 오해가 아니라 김종국이 바람을 피웠다”며 가수의 경험담이라 의혹, 김종국은 “가사받아 그냥 노래했다, 직접한거 아니다”며 해명했다. 유재석은 “어쨌든 전형적인 바람유형 말도 안 된다”며 “영혼의 주인과 육체의 주인 따로 있나”며 웃음, 김종국 계속 자신을 보호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전소민은 가사에 몰입하며 급기야 김종국에 머리를 타격해 유재석이 이를 말렸다.  덱스도 김종국 노래에“쓰레기 아니냐”며 몰입, 김종국도 울컥했다. 양세찬은 블락비 노래에 대해 “나도 경험했던 일, 힘들다”며별일 아닌데 의심부터하던 전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 전소민은 “네 거짓말이 가볍게 한적 있고 들키면 이 의심을 받는다”고 했다.양세찬은 “술자리 얘기를 왜 여기서 얘기하냐”며 당황, 유재석은 “개인적인 사생활까지마라”며 이를 중재했다.
계속해서 최종매칭 전 마지막 선택이 그려졌다.  전소민은 덱스를 뽑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이 그려졌다.특히 덱스가 가장 많이 선택받은 메기남으로 뽑혔고 커플을 선택할 기회가 주워졌다.
최종선택을 진행, 김종국은 한결같이 이세희를 선택, 김종국은 “한 남자스타일이다”고 했다.이에 유재석은 “원나잇 아니냐”며 노래제목을 몰아가 웃음짓게 했다. 이 가운데 이세희도 김종국을 선택하며 커플로 매칭됐다.
한지은은 “난 모험을 걸었다, 믿어보기로 했다”며 덱스를 선택했다. 유재석은 “이거는 찐이다”며 폭발했다. 실제로 덱스도 이상형이라 언급하기도 했던 한지은을 선택해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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