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조카, 벌써 11번째 생일 폭풍성장..클수록 고모 닮아가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3.06.18 19: 49

엄정화가 조카 지온 양의 11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는 18일 "우리 지온이 생일 축하해!! 지금처럼 언제나 밝고 귀엽고 건강하자!! 너무너무 시랑해. 지온인 너무 소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엄정화의 조카 지온 양의 아기 시절부터 최근까지 폭풍 성장한 모습이 담겨 있다. 지온 양은 어릴 때부터 고모를 쏙 빼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고, 엄정화는 생일을 맞은 지온이를 위해서 진심을 가득 담아 축하 멘트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엄정화의 올케 윤혜진도 "2013년 6.18일 2:56분 엄죤 낳고 지금쯤은 순산하고 아마 회복 중이 었을 나 나 나 나 나!! 수고해쒀~ 축하는 나에게로!!!!!!!"라며 "엄마한테 늘상 감사하고 나오느라 고생했어 엄마한테 와줘서 고맙다"라며 하나뿐인 딸의 생일을 축하했다. 
앞서 엄정화의 동생인 배우 엄태웅은 2013년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과 결혼했고, 딸 지온 양을 품에 안았다. 지온 양은 과거 아빠 엄태웅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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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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