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송지효가 깜짝 다리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이 그려졌다.
송지효가 등장, 모두 송지효 다리를 보며 깜짝 놀랐다. 태닝으로 까맣게 된 것. 유재석은 “생배부터 시작해서 왜 그러냐”며 폭소,김종국도 “(다리가 타서) 육포인줄 알았다”고 했다.
이때, 김종국을 보며 “설마 김종국과 태닝커플이냐”고 하자 김종국은 “같은 곳에서어디서 하냐길래 알려줬다 그게 왜?”라며 발끈했다. 이에 전소민은 “같은 태닝통 쓴거냐”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분위기를 몰아 지석진도 ‘멋’ 태닝을 해봤다고 고백, 유재석도 “태닝해봤다 그당시 유행한거 다 해봤다”고 했다. 이에 하하는 “(유재석은) 브릿지, 바람머리도 했다”며 당시 사진을 소환해 웃음짓게 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