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그룹 위너의 강승윤의 입대를 앞두고 아쉬운 인사를 전했다.
윤종신은 18일 “승윤이 입대전 ‘하트시그널4’ 마지막 녹화. 그리고 승윤이 찍어준 필카컷들”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더불어 윤종신은 “승윤아 건강하게 다녀와”라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 속에서 강승윤은 입대 전 진행된 채널A ‘하트시그널4’ 마지막 녹화에서 케이크를 들고 멤버 윤종신, 이상민, 미미, 김이나 등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한껏 아쉬움이 묻어나는 강승윤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
윤종신과 강승윤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2’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강승윤은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불러 많은 인기를 얻었다.
강승윤은 오는 20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kangsj@osen.co.kr
[사진] 윤종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