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가 컴백 후 1주 차 활동을 성료했다.
에이티즈는 오늘(1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 컴백 무대를 꾸몄다.
무대에 앞서 컴백 인터뷰를 가진 에이티즈는 ”청양고추처럼 화끈하고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후 타이틀곡 ‘바운시(BOUNCY) (K-HOT CHILLI PEPPERS)' 뮤직비디오 속 모습 그대로 등장한 에이티즈는 역시 믿고 듣는 라이브와 퍼포먼스 실력을 뽐내며 이번 앨범에서 느낄 수 있는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지난 16일 발매된 에이티즈의 미니 9집은 첫날에만 75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34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및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동시에 타이틀곡 ’바운시‘ 역시 26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바운시’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8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달성하는가 하면, 18일 오후 기준 2천만 뷰 돌파를 앞두고 있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이번 컴백 후 에이티즈는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컴백 기념 쇼케이스부터 팀 로고가 새겨진 핸드 선풍기나 직접 향을 고른 인센스 등의 선물을 준비하고, 방송 녹화 현장을 찾은 팬들과의 미니 팬미팅을 기획하는 등 특급 팬 사랑을 펼치며 눈길을 모았다.
에이티즈는 오는 20일 케이블채널 SBS MTV '더쇼’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