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혁이 ‘범죄도시3’ 캐스팅 비화부터 연기에 대한 고민까지 털어놓는다.
1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대한민국 3대 빌런 이준혁 자기님! 범죄도시3 캐스팅 일화부터 대식가의 면모까지’라는 제목으로 오는 21일 방송되는 199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대한민국 3대 빌런’, ‘사연있는 악역’ 등 빌런 전문 배우 이준혁이 출연해 배우 생활과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유재석은 이준혁의 등장에 “너무 오랜만이다. 예전에도 잘생겼지만, 더 잘생겨진 것 같다. 부럽다”고 감탄했다.
이준혁은 ‘범죄도시3’ 천만을 목전에 둔 소감에 대해 “지금 굉장히 꿈인 것 같다”며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마동석에게 직접 연락을 받았다는 이준혁은 “(마동석이) 3편이 나올건데 한 번 해볼래”라며 “아직 2편도 안나왔는데”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이준혁은 “’범죄도시3’이 잘되면 엄청 기뻐하려고 했는데”라며 소망을 전했고, 천만을 앞두고 기쁨의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범죄도시3’를 위해 20kg 이상 증량한 이준혁은 원래 대식가라며 “하루에 6끼를 먹는다. 피자도 x판, 라면도 x번 씩 끓여먹는다”고 말해 그의 식사 방법에 궁금증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이준혁은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을 생각하면서 쓴 그림책과 연기생활에 대한 고민까지 털어놓을 예정이라 방송에 더욱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한편, 이준혁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예고편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