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에스파, 아이브가 ‘인기가요’ 트로피를 두고 맞붙었다.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6월 셋째 주 1위 후보가 공개됐다. 스트레이 키즈의 ‘특’, 에스파의 ‘스파이시’, 아이브의 ‘아이엠’이 주인공. 세 팀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대결로 팬들의 투표를 이끌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일 세 번째 정규앨범 ‘★★★★★ (5-STAR)(파이브스타)’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발매 하루 전 기준으로 선주문 수량 513만 장을 넘기며 ‘K팝 역대 최다 선주문’이라는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에스파는 최근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2023)’에 참석해 글로벌한 주목을 받았다. 국내외를 장악한 만큼 ‘인기가요’ 1위 트로피도 정조준하고 있다.
아이브는 ‘아이엠’으로 롱런 중이다. ‘아이엠’은 지난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지난 12일 기준, ‘아이엠’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1억 뷰를 돌파했는데 발표한 지 2달이 지나도 식지 않는 인기다.
이들 외에 이날 ‘인기가요’에는 NINE to SIX, 다크비(DKB), THE NEW SIX, 렌, LUN8(루네이트), 박로시, 백예빈, BOYNEXTDOOR, VAV, SECRET NUMBER (시크릿넘버), CIX(씨아이엑스), ATEEZ(에이티즈), ENHYPEN(엔하이픈), 태용, FANTASY BOYS(판타지보이즈), 프로미스나인 (fromis_9), P1Harmony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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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