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리틀야구단이 제3회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17일 대구 강변리틀야구장에서 열린 화성 서부와의 결승전에서 10-1로 이겼다.
우승을 차지한 대전 중구 이민호 감독은 대회를 주최, 주관한 이승엽야구장학재단과 한국리틀야구연맹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특히 7학년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한국리틀야구연맹 유승안 회장은 리틀야구 꿈나무들의 축제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보내준 홍준표 대구광역시 시장과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박영기 대구광역시 체육회 회장, 이승엽재단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대구 강변리틀야구장에서 63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관, 대구광역시와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후원했다. /what@osen.co.kr
▲우승 : 대전 중구 리틀 야구단
▲준우승 : 화성 서부 리틀 야구단
▲공동3위 : 대구 라이온즈 리틀 야구단, 경산시 리틀 야구단
▲최우수 감독상 : 대전 중구 이민호 감독
▲우수 감독상 : 화성 서부 김진수 감독
▲홈런상 : 화성 서부 이찬희
▲타점상 : 경산시 이병준
▲최다안타상 : 대전 중구 이해근
▲탈삼진상 : 대전 중구 김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