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학연'의 하반기 편성을 확정지었다.
16일 MBC는 "올 가을 '학연'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학연'은 학창시절의 친구가 연인이 되는 솔로 동창회. 누구에게나 있는 학창시절의 추억, 그 시절의 풋풋함, 그리고 과거를 뛰어넘어 현재로 연결될 사랑을 찾아보는 콘셉트로 진행될 프로그램이다. ‘학창시절 그 친구는 지금 어떻게 컸을까?’라는 궁금증과 함께 모집될 출연자들과 그 시절 졸업사진, 롤링 페이퍼, 편지 등을 통해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익숙한 반가움과 낯선 설렘이 공존하는 특별한 동창회에서 새로운 사랑을 발견할 '학연'은 MBC 오미경 PD가 연출한다. 오 PD는 그동안 '무한도전' '우리 결혼했어요' '대장금이 보고 있다' 등의 프로그램을 연출한 바 있다.
'학연'은 미혼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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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