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어색한 통화는 처음…” 안유진, ‘콜백 챌린지’로 회사 대표와 첫 통화 (‘지구오락실’) [Oh!쎈포인트]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6.16 22: 57

'뿅뿅 지구오락실2’ 아이브 안유진인 회사 대표와 어색한 통화를 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는 발리 출국을 앞두고 새로운 멀티버스에 도전하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은지의 집을 방문한 나영석 PD는 “집이 너무 좋다”라며 감탄했다. 이은지는 “월세”라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나영석 PD는 돈이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다며 금전수를 선물했다.

이은지는 “유진이 너무 웃겨. 전화가 왔다. ‘언니 커피 머신 있어요?’ 있다고 했더니 ‘아 왜 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미미와 이영지가 방문했다. 이영지는 “집이 왜 이렇게 좋아? 출세한겨?”라며 감탄했다. 미미는 “필라테스 집도 있어”라고 놀랐다.
마지막으로 안유진이 등장했다. 큰 선물을 보고 이영지는 “크기로 승부보려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안유진의 선물은 ‘바디 드라이어기’였다. 이영지는 본인의 선물을 뜯으며 자부심을 보였다. 이영지는 “불멍 기계야”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이은지는 “너무 좋아”라고 기계적으로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안유진은 “한강뷰. 우리 언니 돈이 얼마나 있는 거야”라고 말해 이은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영지는 “광고 몇 개 찍었어?”라고 집요하게 물었고, 이은지는 “너네 왜 이렇게 자본주의의 노예가 됐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게임을 통해 세대별 가수 분장을 하기로 정했다. 대표님한테 부재중 전화를 걸어 먼저 콜백이 오는 사람이 분장 선택권의 기회를 가져가기로했다. 각자 대표님에게 전화를 걸었고, 콜백을 기다렸다.
가장 먼저 전화 온 건 이은지의 상무님이었다. 이어 영지의 핸드폰도 울렸다. 이은지는 전화를 받고 “MZ세대 콜백 챌린지가 있대요. 먼저 전화 오는 사람이 이기는거예요. 1등했어요”라며 환호했다.
다음으로 안유진의 휴대폰이 울렸다. 안유진은 상황을 설명했다. 어색한 모습을 보고 이은지는 “이렇게 어색한 전화 처음이야”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나영석은 마지막으로 안유진에게 한 마디 해달라고했고, 그 순간 전화가 끊겨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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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뿅뿅 지구오락실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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