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케빈오, 꽁냥꽁냥 신혼일상? 수수한 차림도 예뻐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6.16 19: 38

배우 공효진이 한가로운 신혼일상을 공유했다. 
16일 공효진이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수수한 차림으로 휴대폰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얼굴이 얼마나 작은지 휴대폰에 딱 가려질 정도다. 특히 약지손가락엔 결혼타투로 품절녀임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 잡는다.

팬들은 "그냥 막 입어도 예뻐", "어머 케빈오씨와 데이트하나", "수수한 모습 좋아요"라며 반응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해 10월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엔 남편인 케빈오에 대해 인터뷰 했는데 공효진은 "맞으니까 연애를 했을 거다. 섣불리 연애를 안 하는 스타일이라서 진짜 연애 경험이 별로 없다. 누군가를 쉽게 잘 좋아하지 못한다. 연애들을 통해서 비혼주의에 결혼과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라면서 마음이 바뀌었다고 했다. 
공효진은 “바뀌었다. 제 마음이. 천사다. 가끔 보면서도 천사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 핸드폰에는 ‘엔젤’이라고 저장되어 있다. 사람이 가장 선하다”라며 결혼을 결심했다고 대답, 케빈오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공효진은 tvN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를 차기작으로 선택했으며, 내년 공개를 앞두고 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