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후 약해진 면역력..박시은, 건강악화로 입원치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6.16 18: 27

배우 진태현이 유산을 겪은 바 있는 아내 박시은의 건강을 걱정했다. 
최근 진태현이 개인 계정 스토리를 통해 "우리 아내가 면역이 떨어졌는지. 건강하자. 입원 치료"란 글과 함께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에 누리꾼들도 깜짝 놀란 분위기.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나 진태현은 "아내랑 퇴원하고 난 숙제하고. 덥네요. 정말 더워요"라며 퇴원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팬들도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은 2015년 결혼해 슬하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엔 팬들과 Q&A시간을 가졌는데 신혼에 2세를 고민하는 팬에게 "경험치로 말씀드리자면 빨리 가지세요. 왜냐면 ‘우리 놀다가 나중에 가지자’ 이건 우리 계획이다. 우리 계획이라서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세상은. 우리도 그랬다”면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삶이 또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 것 같다. 변화를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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