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프랑스 파리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장 문을 나선 뷔는 뜨겁게 환호하는 아미 앞에 잠시 멈춰서 머뭇거렸다.
한 손에 들고 있던 종이 두루마리를 팬에게 전달한 뷔는 수줍게 미소 지으며 입국장을 빠져 나갔다.
지난 15일 뷔는 프랑스 파리에서 그린 캐리커처 영상을 공유했다.
이 그림을 10년 동안 함께한 아미에게 전달한 것.
BTS 10주년을 맞이해 한국에 방문한 전세계 아미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 2023.06.16 /sunday@osen.co.kr
[사진] 조은정 기자 /c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