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밖은 유럽' 4형제가 프레이케스톨렌트레킹에 나선다.
15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에서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프레이케스톨렌 트레킹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도시 스타방에르에 도착한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은 어시장으로 향했다. 유해진은 한국에선 보기 힘든 갓 잡은 연어를 보며 신기해했다. 실물로 보니 크기가 어마어마한 것. 네 사람은 저녁에 먹을 연어와 어묵을 함께 구매했다.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은 어시장을 나와 거리를 걸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눈이 더 많이 내렸고 네 사람은 대피할 곳을 찾다가 피자 가게를 발견했다. 진선규는 "여기 맛집 같다"라고 설레했다.
유해진은 내일 준비할 도시락을 언급했다.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은 왕복 5시간이 소요되는 프레이케스톨렌 등반에 도전하기로 계획한 것. 유해진은 "주먹밥을 준비하면 될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식사를 마친 후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은 밖으로 나왔고 눈은 그치고 날씨는 맑아졌다. 박지환은 "여기 날씨 정말 변화무쌍하다"라고 놀랐다. 맑은 날씨에 도시 산책에 나선 네 사람은 풍경을 보며 다시 한 번 감탄했다.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은 마트로 향했다. 네 사람은 소시지 하나도 신중하게 구매했고 이어서 원하는 햄이 있는지 찾기 시작했다. 바로 통조림 햄을 찾기 시작한 것. 진선규는 직원에게 물었고 노르웨이에는 통조림 햄이 없었다. 결국 유해진은 샌드위치용 햄을 구입하자고 제안했다.
네 사람의 저녁 메뉴는 바로 얼큰한 부대찌개인 것. 하지만 어떻게 얼큰하고 매운 맛을 낼 건지가 문제였다. 윤균상은 매운 칠리소스를 발견하고 구매하자고 말했다. 박지환은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재료들을 바라봤고 진선규는 "이랬는데 부대찌개 맛이 나는 거 아니냐"라고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 이에 박지환 역시 웃으며 "안 나라는 법 없다"라고 말해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은 프레이케스톨렌 캠핑장에 도착해 등반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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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