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한창 전성기에 "6개월간 출연정지"..왜? ('댄스') [Oh!쎈 리뷰 ]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6.15 23: 34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광양으로 이동한 가운데, 김완선이 과거 활동했을 당시 출연정지를 받았던 일화를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광양으로 향했다. 
이날 홍현희가  멤버들 숙소에 도착, 홍현희는 드라마 ‘닥터 차정숙’ 첫방송부터 시청률 1위한엄정화를 축하했다. 홍현희는 “난리났더라 축하한다”면서 특히 “어제 여수 포장마차 언니들 다녀간 후, 메들리로 울렸다더라”며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모든 준비 후, 광양으로 다함께 이동했다. 광양 무대의 주제는 ‘나에게 가장 소중한 1위 곡’ 이었다. 김완선은 “5집 때 1위를 처음했다”며 오히려 명곡들은 1위를 한 적이 없다고 했다.
김완선은 “댄스음악이란 단어조차 없던 때, 율동을 겸비한 곡이었다”며 “섹시란 단어자체가 낯설었던 시기, 나를 표현할 때 노출을 안 했는데 ‘야하다’고 표현해, 야하다고 6개월간 출연정지도 받았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엄정화는 “섹시해서 출연정지라니”라며 깜짝, 이효리도 “출연 정지당하고 싶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tvN ‘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 가수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댄스가수 유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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