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을 똑닮은 아들과 함께 한 투샷을 공개했다.
최근 션이 개인 계정을 통해 아들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아들은 올해 중2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션을 따라잡을 정도로 폭풍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션은 "아빠 지누션의 생일과 같은날 태어난 우리 세째 하율이, 하율아 14번째 생일 너무 너무 축하해!"라며 "너의 이름 하나님의 율법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복된 사람으로 자라길 아빠가 항상 응원하고 기도할게."라며 따뜻한 말로 아들의 생일을 축하했다.
무엇보다 훌쩍 큰 아들의 얼굴도 공개했는데 아내 정혜영의 이목구비를 그대로 물려받은 비주얼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정혜영은 션과 2004년에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션·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5년 컴패션과 인연을 맺고 전 세계 4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후원해 왔다. 지난 2010년 아이티 지진 당시 1억원을 기부한 이후 한국컴패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메이드 인 헤븐' 바자회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캠페인에 참여 중이다. '원더슈즈'를 통해서는 3억 2700여만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정혜영은 최근 종영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이해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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