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vs 초아, 아이돌 자존심 건 대결 ('오늘부터 구독 중')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6.15 17: 29

‘오늘부터 구독 중’ 토니안과 초아, 김해준, 마리아가 구독 포인트를 전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2 ‘오늘부터 구독 중’에서 공개될 첫 번째 구독 포인트는 바로 ‘국산 종자’다.
먼저 토니안과 초아가 토종 한우, 칡소를 만나기 위해 강원도 고성으로 떠났다.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 수라상에도 올랐다던 귀하디귀한 명품 고기 칡소. 질병에 강하고 힘도 좋아 일소로도 사랑받던 대한민국 토종 한우다. 그런데 그토록 인기 많던 칡소가 현재는 전체 한우 사육 두수의 약 0.1%에 불과할 정도로 희귀해졌다. 토니와 초아 모두를 놀라게 한 칡소의 사연은 무엇일까.
구독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아이돌의 자존심을 걸고 칡소 농장에서 펼친 사상 초유의 이색 퍼포먼스부터 눈이 번쩍 뜨이는 칡소 크로켓 먹방까지, 고성을 웃음으로 초토화하며 두 사람이 찾은 생생한 ‘구독’ 포인트가 공개된다.
김해준과 마리아는 ‘종자 원정대’로 변신했다. 땅끝마을 해남에서 청정 해풍을 맞고 자란다는 K-종자를 찾아 나선 두 사람. 신기할 정도로 커다란 크기에 이름마저 낯선 토종 종자 ‘코끼리마늘’과 대한민국 신품종 고구마 ‘소담미’ 등 K-종자 농산물을 하나씩 알아가며 알쏭달쏭했던 궁금증을 풀어간다. 그런데 직접 맛보고 즐기며 감탄이 절로 나오는 시간도 잠시, 맛도 품질도 좋은 영양가 만점의 국산 종자 농산물들이 겪는 어려움이 있다는데? 판로가 부족해 고충을 겪는 K-종자를 위해 김해준과 마리아 두 팔 걷고 나섰다. 해남 한복판에서 의문의 조력자와 함께한 특급 구독 프로젝트! 그들은 과연 K-종자 홍보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오는 17일 토요일 오전 9시 5분. ‘오늘부터 구독 중’에서 구독하지 않고는 못 배길 ‘K-종자’의 놀라운 매력이 낱낱이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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