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과 홍석천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요리 도우미로 출동한다.
15일 KBS 1TV ‘장바구니 집사들’ 5회에서는 청년들의 식탁을 책임지는 '집밥 요정' 한혜진과 '요리 만렙' 홍석천의 군침 폭발 요리 꿀팁이 공개된다.
이날 홍석천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주변 인맥을 총동원하고 있다면서 배우 김우빈을 언급해 다른 집사장과 집사들을 설레게했다. 이에 표창원이 "저는 어두운 범죄 세계에서 헤매고 계신 권일용, 박지선 이런 분들을 모으고 있다"고 하자 장성규는 "애들이 무서워서 돌아갈 것 같아요"라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자립준비청년들이 모여 사는 쉐어하우스를 찾은 홍석천은 "4만 8,500원으로 아주 알차게 장을 봤다", "이런 건 한혜진씨도 절대 못 보는 장이다"라면서 자신만만해했다는데.
홍석천은 별명을 '아귀'로 지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집에서 만드는 아귀찜 레시피와 감칠맛을 더하는 요리 필살기를 아낌없이 공개하는가 하면 오디션에서 약 80번 떨어졌던 자신의 경험담을 전하며 "요리도, 인생도 실패하면 다음에 또 다시 하면 된다"는 말로 청년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고 해 맛있는 요리와 뭉클한 감동, 둘 다 잡은 홍집사의 맹활약에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집밥 크리에이터'로 깜짝 변신한 한혜진은 요리에 서툰 청년들을 위해 초간단 밑반찬 레시피 영상을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혜진, 홍석천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준비한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 한 상은 15일(목) 밤 10시 KBS 1TV ‘장바구니 집사들’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바구니 집사들>은 농협에서 자립준비청년 장바구니 지원과 함께 농협몰 장바구니 배송 시스템을 통해 제작되며 마지막회인 6회는 16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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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바구니 집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