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재 2번 복귀-김민성 3루수...문보경 휴식, 삼성 스윕 도전 [오!쎈 잠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3.06.15 15: 57

 LG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삼성과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LG는 앞서 2경기를 모두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LG는 지난 4월 7~9일 잠실에서 삼성 상대로 3연전 스윕을 거둔 바 있다. 올 시즌 삼성 상대로 잠실구장 5전승을 기록 중이다. 이날 승리한다면 잠실 삼성전 2번째 스윕을 성공하게 된다. 
LG는 이날 선발 라인업으로 홍창기(우익수) 신민재(2루수) 김현수(지명타자) 오스틴(1루수) 오지환(유격수) 박동원(포수) 김민성(3루수) 이재원(좌익수) 박해민(중견수)이 나선다. 

LG 신민재. / OSEN DB

문보경이 한 차례 쉬어가는 날이다. 문보경이 빠진 3루수 자리에는 베테랑 김민성이 선발 출장한다. 신민재가 다시 2번으로 복귀했고, 전날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던 박해민이 다시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다. 
LG 선발은 임찬규다. 올 시즌 13경기(선발 9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 상대로는 불펜 투수로 1경기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LG 문보경. / OSEN DB
LG 투수 임찬규. /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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