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공자' 팀이 개봉 당일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귀공자'(감독 박훈정, 제작 영화사 금월・스튜디오앤뉴, 배급 NEW)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선수 마르코(강태주 분)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 분)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이달 21일(수) 오후 진행되는 무대인사에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로 파격 변신에 나선 김선호, 하루아침에 모두의 타깃이 된 복싱선수 마르코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신예 강태주, 그를 집요하게 쫓는 재벌 2세 한이사로 분해 역대급 빌런 캐릭터를 완성한 김강우, 마르코와 우연한 만남이 계속되는 미스터리한 인물 윤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고아라가 참석한다.
더불어 영화 '신세계'(2013) '마녀'(2018~2022) 시리즈에서 강렬한 액션과 개성 강한 캐릭터, 예측불허 전개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박훈정 감독이 함께 할 예정이다.
'귀공자'의 배우들과 감독은 메가박스 코엑스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 왕십리를 차례로 방문해 개봉 첫날부터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의 열띤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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