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임윤아 "정통 로코는 처음..밝은 매력 보여주고 싶다" [Oh!쎈 현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6.15 14: 30

‘킹더랜드’ 임윤아가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SLL)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비즈니스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임윤아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3.06.15 /ksl0919@osen.co.kr

킹 호텔의 스마일 퀸 천사랑 역은 임윤아가 맡는다. 천사랑은 아름다운 미소와 고객 만족을 부르는 완벽한 서비스로 로비 안내 데스크를 넘어 호텔리어들의 꿈인 ‘킹더랜드’까지 승천한 인물.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호텔리어가 되고 싶었던 그녀 앞에 킹 호텔 후계자 구원이 등장하면서 소박한 꿈에도 트러블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빅마우스’ 이후 로코 장르에 도전하게 된 임윤아는 “정말 정통 로맨스 코미디는 처음인 것 같다. 전작이 무게감이 있기도 하고 다른 톤이었어서 밝고 유쾌한 캐릭터로 인사드리고 싶었다. 다른 영화에서 보여드린 적이 있지만 다른 면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런 성격의 캐릭터를 했을 때 사랑을 해주셨던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된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윤아는 “천사랑의 시그니처 컬러는 핑크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핑크로 입어봤다”고 덧붙였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오는 1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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