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사활동’ 멤버 이하준, 양지원, 성리, 강재수, 고정우, 장송호가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최근 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트롯보라고 ‘뽕사활동’ 6회 촬영에서 ‘뽕사활동’ 멤버들은 인기 일타 노래 강사 송광호가 진행하는 서울 노원구의 노래 교실을 습격했다.
이날 700명의 어머님 팬들이 송광호의 수업을 듣고 있는 상황. 이 모습을 대기실에서 지켜보던 멤버들은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 했고, 고정우는 “지금까지 역대 최고다”라고 감탄했다.
급기야 양지원은 “이거 누구 심장 소리냐? 왜 이렇게 크게 들리냐”고 물었고, 양지원의 옆에 앉아있던 성리는 “나야”라고 자진 신고하며 “갑자기 살짝 그렇다(떨린다)”라고 답했다. 강재수 역시 무대에 올라가기 직전 양지원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올리며 떨리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양지원은 “이 형(강재수)도 빠르다”라고 긴장을 풀어주려 했다.
무대에 오른 이하준은 “이렇게 많은 어머님들이 계시는 노래 교실은 처음이라 (관객석 끝까지)너무 멀다”고 환한 미소를 보였다.
뽕사활동 멤버들은 역대급 스케일의 노래 교실에서 700여명의 어머님 팬들과 한 마음으로 무대를 즐겼다. 특히 뽕사활동 신곡 ‘빠졌어’의 포인트 안무와 후렴구 노래를 속성 강의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뽕사활동’은 트로트 오디션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화제의 인물들이 트로트 아이돌 그룹을 결성해 ‘뽕’이 넘치는 전국의 노래 교실을 찾는 트로트판 스쿨어택 콘텐츠. 트로트 아이돌 그룹의 서프라이즈 공연은 물론, 트로트 수업까지 유쾌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 6회는 6월 15일(목)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트롯보라고에서 공개된다. 매주 월요일에는 오후 5시 30분 SBS M에서, 오후 6시 20분 SBS FiL에서 방영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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