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김우빈과 함께..'감격의 눈물' 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6.15 09: 58

배우 강예원이 감격의 눈물을 보인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강예원은 14일 자신의 SNS에 "영화 '라방' 시사회. 울 최주연 감독 첫 영화 너무너무 축하햬 몰입감 있게 너무 잘만들어서 깜짝 놀랐네"라며 "배우님들 연기도 너무 좋았고 연출은 정말 말해뭐해 최고의 감독이 될거야. 가족같은 지인들 다 모여서 끝까지 자리지켜주고 뜻깊은 자리 너무 행복하다 내가"란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라방'의 최주연 감독, 배우 김우빈, 그리고 '라방'의 주연 배우 박성웅 등과 함께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강예원의 인형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눈물을 닦고 있는 옆모습도 담겨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알고보니 '라방'을 만든 최주연 감독은 강예원의 20년지기.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라방'의 VIP시사회에서 상업 장편 영화에 데뷔한 최주연 감독을 보며 강예원이 울컥해 눈물을 흘린 것이다. 김우빈 역시 친분이 있는 최주연 감독과 출연 배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사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방'(감독 최주연, 제작 올, 제공배급 트리플픽쳐스)은 프리랜서 PD 동주가 우연히 받은 링크에서 여자친구의 모습이 생중계 되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방송 속 정체불명의 젠틀맨과 필사적인 대결을 펼치는 실시간 라이브 추격극. 6월 개봉한다.
한편 강예원은 지난 해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으로 빈틈없는 연기력을 선보였고 현재 차기작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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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예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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