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실제로도 개츠비..저택 4→5개로 늘려 '왕국 사업'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6.15 09: 30

실제로도 위대한 개츠비다.
영화 '타이타닉', '위대한 개츠비', '레버넌트', '디파티드'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톱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가 소유한 수백만 달러짜리 4개의 집 단지는 다섯 번째 단지까지로 확장, 현재 대대적인 개조 작업 중이다.
디카프리오의 미국 할리우드 힐스에 있는 호화로운 4개의 부동산 단지는 그의 광대한 재산으로 인해 다섯 번째 공간까지 만들어진다. 현재 이를 위해 급격한 개조 작업 중이라고 데일리메일이 14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20여년 전 250만 달러에 그의 본채를 구입한 이후 서서히 부지를 늘려왔다. 언덕 꼭대기에 자리잡은 이 집은 뛰어난 전망과 거대한 수영장을 자랑한다. 5에이커 이상의 넓은 영내에서 15개의 침실, 15,000평방피트의 거주 공간이 있으며 상영실, 와인 저장실, 스파, 농구 코트 등도 화려하게 갖춰져 있다. 
그 의 주요 공간들은 현재 대규모 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테라스에서 굴착기가 보이고, 진입로에 건축 자재가 가득 찬 스킵과 빈 수영장이 있다고. 내부 역시 보수공사가 한창이며 지붕도 고치고 있다.
디카프리오는 그의 배우 친구들에게 집을 빌려주기도 한다.
디카프리오는 그의 사촌인 로버트 허티카의 유한 책임 회사를 이용하여 그 집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오는 10월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재회한 영화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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