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빈틈없는 사이'의 이지훈과 한승연이 유튜브 예능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하며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두 사람은 최근 악마의 입담을 자랑하는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의 후진 없는 토크쇼 '노빠꾸탁재훈'의 취조실을 방문해 동갑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역대급 에피소드를 만들어냈다.
영화에서 승진과 라니 역을 각각 맡아 동갑내기 커플 케미스트리를 완성한 이지훈과 한승연은 유튜브 '노빠꾸탁재훈'에서 썸 타는 커플 게스트로 출연해 탁재훈, 신규진과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들은 영화 홍보와 함께 "100만 관객 공약"까지 약속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제주도로 꼭 찾아가겠다"는 이지훈과 "절대 오지 말라"는 탁재훈. "신규진과 탁재훈 중 선택하라"는 질문에 철벽을 치는 한승연 등 역대급 에피소드를 완성했다는 전언이다. '빈틈없는 사이'의 '노빠꾸탁재훈' 출연은 오늘(15일) 오후 6시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영화 '빈틈없는 사이'(감독 이우철, 제작배급 갤리온엔터테인먼트, 공동배급 영화로운 형제)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이지훈 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한승연 분)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철벽 로맨스. 7월 5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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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