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범죄도시3', 천만 향해 질주…신작 공세에도 15일째 1위[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6.15 08: 18

범죄오락액션 영화 '범죄도시3'가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최정상을 지키며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제공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배급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전국 극장에서 15일째 절찬 상영 중이다.
'범죄도시3'가 어제(14일) 개봉한 DC '플래시'(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 디즈니픽사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 등 쟁쟁한 신작들을 제치고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이는 올해 한국영화 개봉작 중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 기록으로 개봉 3주차에도 파죽지세 흥행을 예고한다.

영화 '범죄도시3'는 올해 최고 오프닝 신기록 및 전편을 뛰어넘는 흥행 속도로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 개봉 7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4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900만 돌파를 향해 흥행 질주 중이다.
어제까지 최종 누적 관객수는 815만 7418명으로, 수일 내로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한편 '범죄도시3' 팀은 이번 주말 3주차 흥행 감사 무대인사와 오는 19일(월) 글로벌 흥행 감사 쇼케이스를 이어가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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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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