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원희가 해킹 당했던 SNS를 1년여 만에 찾았다.
김원희는 지난 14일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거의 1년만에 피드 올리네요. 작년 7월달에 인스타 해킹 당해서 포기하고있다가 우여곡절 끝에 며칠전 찾았어요~ 해킹한nom이 게시물 반을 삭제해서 속이 쓰리네요. 내 추억과 시간을 도적질한 나쁜ski 다 잊고 새출발~ 이제 자주 만나요!!”라고 했다.
이어 “일년만에 첫 게시물을 이하늘옹과 함께. 오늘 점심 같이 먹었는데 연습장에서 또 만났네! 이프로님께서 쪽집게 레슨해주심. 오늘 밥도 사주시고 레슨도 해주시고 동네오빠가 최고네잉. 이하늘 골프계의 숨은고수임”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 찾은 내 인스타 추억이 사라졌다. 찾은 게 어디야. 새출발. 해킹 조심”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원희는 2005년 사진작가인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과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2’를 진행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원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