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결혼 10주년을 맞이해 떠난 스위스에서 특별한 인연을 만났다.
15일 이효리는 “at basel”이라면서 스위스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올해로 결혼 10주년을 맞이한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스위스로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아트 바젤 2023’ 참석에 앞서 스위스의 청정 알프스 자연을 체험했다. 초여름 최고의 날씨에 융프라우 지역을 방문했고, 융프라우요흐의 하이라이트인 얼음 궁전에서는 이상준이 이손 썰매로 이효리를 태워주기도 했다.
융프라우 지역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 이효리와 이상순은 바젤로 이동했다. 바젤에서는 특별한 인연을 만났다. 배우 전인화와 방송인 노홍철이었다. 세 사람은 감각적인 그림 앞에서 기념 사진을 함께 찍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효리는 현재 tvN ‘댄스가수유랑단’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